Dan in Real LIfe- 댄인러브 간만에 재미있게 본 로맨틱 코미디. 진부하지 않고 새로운 느낌이 참 좋았다. 연륜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라 더 내 마음에 와닿았던 듯. 스티브 카렐은 브루스 올마이티에서 본 기억밖에 없는데 (에반 올마이티의 주인공이라는 건 아는데 안 봤다.) 멋있다고 하기엔 코믹한 느낌이 너무 강하지만, 선.. 영화 2008.05.13
악작극지문2 요즘 SBS드라마넷에서 방송중. 4회까지 시청했다. 결혼은 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1부와 비슷. 밀고당기기나 즈수의 마음에 대한 오해, 그리고 샹친의 푼수짓 모두 여전하다. 물론 결혼을 했으니 다정한 장면이 아무래도 더 많고 키스신은 더 이상 장난스럽지 않다.^^;; 1부가 처음부터 너무 재미있어.. 악작극지문 2008.05.12
누구세요 17회 드디어 끝냈다. 해피엔딩이고 잘 끝났지만, 원래 계획대로 16회로 끝냈더라면 좀더 짜임새있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 손일건에게, 소중한 이들과 차분하게 작별할 기회를 준건 나쁘지 않았지만 내겐 다소 늘어진 느낌이 들었다. 불쌍한 재하. 다소 힘빠진 마무리였지만 악인으로 끝나지않게 배려를 해.. 누구세요 200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