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Sublime

floriane 2011. 3. 23. 15:39

 

 

 

 

참 예뻐요..

 

요 며칠 주지훈 팬들이 올린 글 대부분의 제목이다^^ 

 

그만큼 감동이 컸다 하겠다.

 

지난 3월 18일 소속 군악대 공연에서 그가 부른 노래 제목인데

 

얼마나 좋은지..

 

뮤지컬 빨래에 나오는 노래라는데

 

부드럽고 감미롭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애절한 느낌이다.

 

물론 뮤지컬을 두 작품이나 한 뮤배이기는 하지만

 

4년전 팬미팅때 노래하던 걸 생각하면 참, 많이 자랐다.

 

뮤지컬 무대에서 보다 더 많이 떨린다고 하긴 했지만..

 

지난 두 공연때 보다 좀 더 발전한듯. 특히 돈주앙에서의 발라드와 비교하면.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얼마나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해 부르는지.

 

지금까지 팬들에게 들려준 어떤 노래보다 더 최고다.

 

그런 와중에도

 

이별편지, 물이 되는 꿈, 사랑한다는 말.. 그가 팬들에게 들려주는 노래들은 어쩜 그렇게 일관성이 있는지..

 

여우같다는 어떤 형 말이 딱인듯.

 

 

 

 

 

 

 

 

 

 

 

 

 

사진은 주갤 주태공님. 사회보는 사진은 나중에 올리겠다.

 

5월에는 기타치며 노래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열심히 해서 이뤄지길^^

 

4년전에 기타 거꾸로 들던 기억이 나서 ㅎㅎ

 

오늘 올옵미에서 산장에 놀러간 부분을 봤는데.. 그런데 가서 기타치고 놀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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