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TV에서 보게된 영화. 제목이나 감독 (변영주 감독) 등은 알고 있던 영화인데
그런대로 재미있고 괜찮았다.
우선 젊고 신선한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2004년 하반기 개봉작인 것 같으니까 4년이 넘은 작품인데
그 시기를 생각하면 정말 엄청 신선한 느낌^^
그중 더 반가웠던 건 출연사실을 몰랐던 김동욱, 박그리나.
커피프린스를 아주 잠깐씩 밖에는 보지 않았으니 김동욱을 제대로 안다고 할수도 없는데,
사실 그 드라마에서 새로 본 배우들 중에서 (그러니까 커피숍 3남중) 제일 호감이 된건
드라마 끝나고 방송된 스페셜에서 인터뷰가 가장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아참, 그후에 다른 방송국 시트콤할때 몇번 보기도 했지.
분위기가 마음에 들긴 하는데, 지금은 뭘하는지..
커피숍 3인방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김동욱을 제외한 나머지 두명이 지금처럼 친숙하게 느껴지게 될지는
그때는 미처 몰랐었지.
마왕으로 친숙해진 박그리나. 역시 여기서 한층 더 참신한 얼굴로 나온다.
온주완을 좋아하는 수진이 친구역. 사진 찾기가 힘들었다.
윤계상은 이때부터 연기 잘했네.
윤계상, 김민정 외에도 이준기 (역시 참 새삼스러운 모습^^), 온주완 (이름은 여기저기서 들었는데 처음본듯)
이 주요배역으로 등장.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윤계상 아버지역으로 나온 진유영씨가 무척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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