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Jumper

floriane 2008. 3. 18. 11:48

 

 

 

 

 

점퍼- 헤이든 크리스텐슨 때문에 보고싶었던 영화.

예고편은 신나보였는데 평은 그닥이었고 극장에서도 큰 호응은 모으지 못한듯.

 

감독은 덕 라이만이라고 하는데 Mr. & Mrs. Smith를 만든 사람이란다.

시각효과는 있지만 그냥 만화구나 싶은, 특별할 건 없는 오락영화.

 

 

 

 

주인공 헤이든과 레이첼 빌슨. 레이첼 빌슨은 예쁜데 그 이상은 잘 모르겠다.

둘이 사귄다는 얘기도 있는 것 같은데 사실인지는? 요새 이쪽 소식에 둔감해서...

화면상으론 잘 어울린다.

 

 

 

 

 

 

그리핀역의 제이미 벨은 그나마 자기 매력을 발산한 듯. 빌리 엘리어트의 꼬마 이미지 그대로

연기파 배우다운 멋을 풍기며 잘 자라고 있다. 86년생이니 올 22세. 

 

 

 

 

사무엘 잭슨. 그냥 자기 몫은 한듯.

 

 

 

 

메리역의 다이앤 레인. 여기선 잠깐 감초 역할만.

예쁜 배운데,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는게 조금 안타깝다.

 

'투스카니의 태양'에서는 제 나이만큼 돼보이는 자연스런 아름다움이

참 좋아보였는데... 뭐 여기선 엄마역으로 나오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시리즈물로 기획되었다는 것 같던데, 이 배역진이 다시 나온다니 좋긴하다.

다음에는 좀 더 잘 만들길...

헤이든은 '팩토리 걸'이 오히려 더 매력있었던 느낌.

뭐 완전히 다른 종류의 영화니까.. 그래도 이런 액션물도 나름 어울리니

다행이라고 해야겠지. 그런데 원래 출세작이 액션물이긴 하구나.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 타워  (0) 2009.03.11
발레교습소  (0) 2009.01.13
Iron Man  (0) 2008.05.14
Dan in Real LIfe- 댄인러브  (0) 2008.05.13
Painted Veil  (0) 200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