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까칠한 팀장님

floriane 2010. 2. 16. 21:30

 

 

 

 

진이한 덕에 오랜만에 일일연속극을 챙겨보다보니 참 새삼스럽다.

일일 드라마도 유행이 있고 트렌드가 있겠지만

그래도 정말 낯익고 변화가 없는게 일일 드라마인듯.

 

이번에 진이한이 맡은 역은 버럭거리는 까칠한 팀장님 역할이다.

그래서 내가 거의 보지 못한 그의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내가 좋아했던 건 "누구세요"의 자상하고 부드러운 모습이나

"한성별곡"의 꺼벙한 순정남의 모습인데.

그런데 눈을 치켜뜨면 매서운게

아, 누구랑 좀 비슷하구나, 그래서 내가 좋아했나? 싶기도 하고;;

웃으면 아주 귀엽고 순해보이는데..^^

 

본방을 보기보다는 다시보기로 보면서 시간을 아끼는게 낫겠다.

요즘 보는 드라마가 너무 많다보니 오히려 드라마들이 전체적으로 시들해진다.

 

하여간 그가 일일드라마에 출연하니 재미있다. 인기몰이 하시길~^^

까칠남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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