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얼굴의 여배우. 로미 슈나이더. 그런데
사진을 찾다보니, 나만 그런건 아닌듯.. 자료가 참 많다.
어릴 때 사진부터.
사진은 호르스트 부크홀츠와 찍은 것.
50년대 둘은 독일 하이틴 영화를 주름잡은 청춘스타였던 모양.
출세작 Sissi 시리즈 중에서.
얼마나 귀족적으로 보이는지.. 정말 예쁘다.
나에게 아직도 귀족에 대한 환상이? ^^
갑자기 '유리의 성'이 생각나네..ㅋ
'제복의 처녀'일까? 아마도..
알랑 들롱과 찍은 사진이라고 되어있는데 들롱같이 보이지 않네..
들롱과 사랑했고, 약혼했고, 파혼으로 상처 받은건
예전부터 알고있던 사실.
아마 알랑 들롱에 대한 기사나 글에서 봤던 것 같다.
어릴 때 사진은 진짜 아기같다..^^
찾다보니 맘에 드는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다시 좀더 찾아보고 한두번 더 올려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