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1978년생. 뮤지컬 배우 출신. 작년 한성별곡 출연.

 

누구세요는 사실 윤계상 때문에 보기 시작했다.

재작년말부터 작년초에 방송된 SBS 사랑에 미치다를 보고

상당한 호감을 품었었기 때문에..

 

그런데 윤계상이 그때의 진한 멜러분위기가 아닌 코믹 분위기로 나가서인지

아니면 그동안 내 취향이 살짝 바뀌어서인지 ^^;;

아직 호감이고 귀엽고 연기에 힘이 있다는건 인정하지만

악역인듯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아니 오히려 악역인듯해서?

진이한에게 더 눈길이 간다.

 

한성별곡은 제대로 보지 않았지만

뭐 저렇게 기존 사극 이미지에 맞지 않는, 눈에 적응 안되는 배우가 주연으로 나왔나 했는데..

이러다가 한성별곡을 보게되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외모나 스타일은 사실 완전히 내 취향은 아닌데.. 담백해 보이다가도 뮤지컬배우 출신 답게

마구 느끼해보이기도 하고. 그 진한 눈썹도 때때로 부담스러운건 사실이고

옷 코디도 종종 맘에 안들기도 하고..

어쨌건 매력있고 연기되고 힘있는 배우가 또 하나 나타난게 반갑고 앞으로 기대된다..

 

강지환과 같은 소속산데.. 여기도 좀 작은 회사인가 보다.

강지환 생파에서 텔미춤 추는 장면. 귀엽다.

그런데 강지환은 홍길동 찍다가 와서 팬미팅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