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한 조각

저 콧날. 더 큰 사이즈로 보면 찔릴 것 같은 콧날이 사진이 작아지면서 그 느낌이 살지 않는데 사이즈 조정해서 올리긴 귀찮은거다..^^ 다행히 사진에 클릭해보면 잘 보이는구나. 이마도. 적당히 동글동글한게 참 예쁘지. 라팜팜님께 감사. 궁짤들은 보물창고군요.

궁 1회 사진 몇장. 다시보기 시작했는데 새삼스럽다. 차갑고 매섭고, 그런가하면 확실히 어려보이기도 하고. 이때는 팬이 아니었으니까. 1회는 그냥 윤은혜가 생각보다 귀엽네? 하며 봤고 신이는 방송전에 나온 사진이 워낙 논란을 일으켰기에.. 그냥 생각보다 괜찮다 정도였다. 효린이에게 청혼하는 ..

새로 올릴만한 얘기가 없다. 5월초면 마왕 감독판 DVD를 받을 수 있을텐데 그전에 뭔가 좋은 소식이 있기를. 내가 좋아하는 마왕의 사진 몇장들. 바로 1년전이라 생각은 많이 나는데... 마음이 좀 스산한 것 같아. 큰 사진이 작게 올라가서 별로 안 예쁘게 나오는데, 미리 줄여서 올리면 좀 나을텐데 그럴 ..

“세 주인공 마음의 아버지 차상두”　김규철　Kim　kyuchol Q 부활에선 엄태웅씨와 호흡이 많았고, 마왕에선 주지훈씨와 호흡을 맞추셨는데 두 배우에 대한 인상은 어떠셨나요? A <부활>에서의 태웅이, <마왕>에서의 지훈이, 저에게는 둘 다 신인이었죠. 태웅이야 <마왕> 때는 이미 인정받은..

주지훈은 완벽주의자다. 자신이 생각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결코 만족하는 법이 없다. 그래서 자신의 연기에는 항상 야박한 점수를 준다. 대신 그는 부족함을 느낄수록 노력을 한다. 그래서 그의 주변에서 주지훈은 노력가로도 꽤 유명하다. 아마도 그런 긍정적인 욕심이 주지훈을 괄목상대할 큰 ..

악마처럼 차가운 얼굴 뒤에 숨겨진 인간적 고뇌, 오승하 역의 주지훈 오승하는 남자 배우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탐낼법한 아주 매력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오승하라는 캐릭터는 주지훈이란 연기자를 만남으로써 그제야 비로소 생명을 부여 받은 진정한 유기체로 태어날 수 있었다. 이제는 주지훈이 아..

내게 주지훈이라면 궁의 이신이 아니라 마왕의 오승하가 먼저다. 그만큼 내게 결정적이었던 캐릭터 소지섭이 내게 영원히 차무혁으로 기억되고 양동근이 고복수로 기억되듯이 주지훈도 오승하, 정태성으로 남을 거다. 작품이 좀더 많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아직 영화 촬영중 이게 가장 최근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