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부작인데 이제 3주 남았다. 작은 캐릭터들 하나하나 어쩜 그렇게 생생한지.
작가님 필력이 최고에 달한듯. 그걸 그만큼 살려주는 연출도 감사하고.
최근 사진이 없네..
혹시나 해서 공홈에 다시 가봤는데 최근에는 동영상만 올라오고 사진이 없다.
유건은, 난 기억 못했는데, 둘이 '안녕하세요 하나님'인가 하는 드라마에서 7,8년전에 공연했다고 한다.
그 드라마 나름 재밌게 봤는데 김옥빈이 나온 건 기억 못하고 있었다.
유건을 기억하는건 신인에 주연이기도 했지만 그 다음에 기억할만한 작품이 별로 없어서일수도..;
창만이 캐릭터는 어떤 사람은 구세주 같다고 하는데
내가 최근에 본 장자의 어떤 캐릭터와도 비슷하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어제 에피소드는 창만이가 슬피 우는 마음아픈 장면으로 끝났는데
그런 창만이에게 당연히 해피엔딩이 있으리라 믿는다.
내 맘을 다잡아 주는, 이 드라마를 비롯한 여러가지가 있어서
이 다소 힘든 시기를 그나마 맘 편히 보낸다.
미선언니 사진이 없어서 추가.
이런 좋은 드라마가 있어서 감사. 아직 3주 남아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