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1회- 1

 

 

 

드디어 복습을 시작했다. 5월에 받은 감독판으로. 그때 부가영상만 겨우 보고

드라마는 보지 못했었다.

 

자꾸봐도 또 좋고 도무지 흠잡을데가 없는 드라마.

배우들도 조연들까지 모두 다 완소이고, 뛰어난 카메라 워크에

다소 고답적으로 들렸던 음악까지도. 물론 극본은 말할것도 없고.

 

컴퓨터로 복습할때는 슬렁슬렁 넘어간 부분도 많은데 이번에는 제대로 봐야지.

하지만 승하가 나오고 나면 그다음 장면에 몰입이 잘 안될 때도 있다..^^;; 

 

 

 

 

 

요즘 촉망받는 아역인 고주연. 마르고 좀 예민해보여서 신민아와 닮지는 않았지만

이 배우를 여기서 보는 것도 기쁜 일.

아래 사진은 듀나게시판에서 전에 발견한 것. 여자 아이들보다 유승호가 특히 새삼스럽다^^

 

 

 

 

 

 

 

 

여기가 서대문 형무소란다;;;;

 

다리 떠는 순기. 감독판 인터뷰에서 감독님이 새로 발견한 좋은 배우로 오용을 꼽았을만큼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그리고 한번 보면 잘 잊혀지지 않는 얼굴.

(그런데 여기서는 얼굴이 잘 안보이네, 미안해요;;)

 

 

 

 

 

 

 

 

 

사랑스러운 민재역 박 그리나. 부활의 소이현보다 더 보이쉬하고 털털하고 귀엽다.

아침 드라마에 나온다고 했는데 끝났는지.. 곧 다시 볼 기회가 있기를.

 

 

 

 

 

 

 

여전히 사진은 마왕갤러리 라팜팜님 캡처.

너무 집요하게 많이 올려서 좀 그렇지만

주지훈 사진만 따로 보던 걸 이어지는 사진들로 보면 아, 이 장면에서 나온 사진이구나 싶은데

그 전후관계도 기억에 담아두고 싶기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