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한 조각

이번에는 한층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는 궁 복습. 전에 올렸던 사진도 있고 새로 올리는 사진도 있고. DC 궁갤 라팜팜님께 감사. 갑자기 필 받아서 마왕 복습도 다시 시작했다. 보고싶다. 응원한다.

마카오. 결말의 설정때문일까, 전보다 유약하고 말랑말랑해보이는 모습. 개인적으로 굳이 없어도 괜찮았으리라 생각되는 부분이지만.. 뭐. 남의 일에 기뻐하는 신이. 천진난만 귀엽다 ^^ 여기까지가 끝. 이건 오프닝 화면. 드디어 궁 복습 끝. 3회 정도 못봤는데, 그건 나중 기회로 미뤄야할 것 같다. 지..

이때 윤은혜 참 예쁘다..

한번만 눈감아 주세요.. 카트.. 이대로 끝냈어도 좋았을 마지막 장면.

따따...딸꾹! 진짜 신이가 된듯. 처음부터 우는 연기는 ㅎㄷㄷㄷ... 막바지에는 세명 모두 연기가 참 좋았다.

고통 속에서도 행복한 23회. (팬의 입장에서도, 오랜 괴로움 끝에 기쁨이^^;;) 불행한 사건과 함께 마침내 사랑을 확인하고 이별 전에 짧은 행복. 방화범으로 확정되면, 폐위가 되겠죠? 옆에 있어줘..

걷잡을 수 없이 엇갈려 가는 상황 속에, 계속 슬픈 신이. 이때 참 멋있어보였던 기억.

석고대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