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 Collins

 

 

 

 

 

내겐 너무나 친숙한 뮤지션 필 콜린스. 요즘은 그의 딸인 릴리 콜린스가 그 못지않게 유명해져서

음악활동을 중단한 그도 덩달아 가끔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그도 어려서 아역배우였단다. 심지어는 프랑코 제피렐리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 역에 거론되기까지 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하긴 오목조목 귀여운 얼굴이긴 하지.

중년에 머리가 벗겨져 전혀 그런 쪽으로 생각을 못하긴 했지만.

그래서 그의 사진들을 구글에서 찾아봤다.

 

 

 

 

 

 

 

 

 

 

과연 예쁘장한 미소년이었다. 그런데 또 생각외로 중년때와 비슷한 모습이 많이 보이기도 한다. 

그럼 20대가 되어 밴드생활을 하기 시작한 후엔 어땠을까?

 

 

 

 

 

 

 

 

 

 

여전히 해사한 모습. 맨 아래는 꽤 생소하긴 한데 뭐 조명때문인지 메이컵을 했는지.. 71년, 스무살 때 모습이라는데.

위의 비교사진은 누군가가 커트 코베인과 닮았다고 비교한 것.

 

 

 

 

 

 

 

 

 

이렇게 변하기 시작. 초기 제네시스 사진에 피터 가브리엘이 보여서 반갑다.

그리고 내가 익히 알던, 익숙한 필 콜린스.

 

 

 

 

 

 

 

 

 

 

ㅎㅎ 이건 술한잔 드시고 찍으신듯. 상대는 무려 로버트 플랜트란다.

최근 사진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