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국에서 장난스런 키스 리메이크작 캐스팅 소식을 보고 오랜만에 그의 소식을 검색했다.

 

허술한 부분이 많은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무척 재미있게 봤었는데...

 

내게 남아있는 대드의 추억은 대부분 그와 관련된 것이니.

 

검색해보니 꾸준히 활발하게 활동중인 것 같고 무려 지난달 말에 방한 팬미팅도 했더라.

 

이민호 팬미팅에도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고.

 

 

 

 

 

 

사진은 팬미팅에 참석한 서지석과 함께. 저런 귀여운 옷차림에 콧수염이라니,

역시 유머 감각이 느껴지는 패션인듯^^

 

전에 그의 소식을 전해들었던 블로그에 오랜만에 가보니 별다른 소식이 없다.

그래서 내친김에 팬카페에 가입을 하려고 했는데, 등업이 상당히 까다로와서

오랜만에 궁금해서 찾은 나같은 사람은 가입할 입장이 아닌 것 같다.

 

장난스런 키스를 리메이크한다는 소식에 왠지 아쉽고 씁쓸한 건 나만 그런건가?;;;;

황인뢰 피디가 감독한다니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김현중도 나름 매력있고 사실 즈수는 항상 그렇게 뛰어난 연기가 필요한 역은 아니었으니

여자 주인공 캐스팅도 잘 되어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오길 바란다

악작극지문과는 좀 다른 드라마가 되어야 하고 그렇게 되길.

내게 악작극지문은 하나뿐인 드라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