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사진을 사용하기가 어려워진다.
어떻게 하는게 올바른 방법인지 몰라서...
우선 일부는 닫아놓고 추이를 지켜봐야겠다.
내가 좋아했던 한 남자가 있다.
내게 여러 모로 영향을 줬던 사람...
그를 좋아했던 시절이 어쩌면 내게 가장 빛나는 시절이 아니었을까 싶은.
물론 그 이후도 별로 나빠지지는 않았고
지금은 다시 더 빛나는 시절을 찾기위해 나름 노력하고 있지만.^^
그를 좀 닮았거나 그를 떠올리게 하는 사람들.
김주혁, 문성근, 에드워드 노튼, 존 레논, 정원창...
그들 대부분에 비해 그는 좀 더 예뻤다고, 감히 주장해본다..^^;;
한밤에 가끔씩 그를 떠올리던 시간은 이제는 잊혀진 것 같다.
그를 대신해서 생각나는 사람이 생겨나고, 이제는 그가 완전히 자리를 잡아서..
이제는 좀 나이가 드셨을 그분,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