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둔치.
친구들의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아버지가 자신을 믿어주지 않았다는 게 무엇보다 가슴아팠던 오수.
너무 자기통제가 완벽한게 단점이었던 아버지...
조동섭의 법정. 정당방위에 대한 무죄를 주장합니다.
하룻밤만 소라를 부탁하는 소라 엄마. 오변의 저 시치미떼는 듯한 표정이라니....
마치 고해성사하는 것 같은 장면.
해인이는 정녕 이때까지 아무것도 몰랐단 말인가? ;;;;
아저씨가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집~
미소가 더 무서운 오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