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 Lavinia Gardner. 1922년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태생. 1990년 런던에서 사망.
내가 어려서부터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 배우. 그것도 사진만 보고 그랬었다.
잘생기고, 성숙하고.. 이를테면 활짝핀 모란꽃같은 아름다움?..
몸매도 참 날씬하고 예쁘다.
내가 본 영화가 이 영화였는지, 아니면 "해는 다시 떠오른다"였는지 확실하지 않다.
헤밍웨이 원작인건 맞는데. 이것 같은데 수전 헤이워드를 본 기억은 없다.
영화 자체도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 않은듯.. 하지만 그녀는 확실히 아름다웠다.
헤어스타일도 이런 짧은 머리였다.
첫남편이었던 미키 루니.
세번째 남편인 프랭크 시내트라와.
한 2년전 쯤인가? 케이블 동아TV에서 우연히 에바 가드너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봤다.
반가웠다. 거의 사진을 통해서만 기억했던 모습보다 경쾌하고, 청순하고, 여린 인상이었다.
중년에 스페인에서 지내던 모습도 좋아보였는데. 스페인과 뭔가 통하는 느낌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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