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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위그 앙글라드 (Jean-Hugues Anglade)

floriane 2008. 7. 9. 01:59

 

 

 

 

예전에 프랑스 영화를 많이 봤었지만 정말 매력적이라고 느꼈던 남자배우는 거의 없었다;;

여배우들이 더 매혹적이었던듯. 프랑스 남자는 내 취향이 아닌가..;;

사실 전통적으로 프랑스 탑배우 중에서 썩 잘생긴 사람들이 많지않았던 것도 사실이고.

알랑 들롱을 비롯한, 잘생긴 배우들도 내 취향과는 약간 거리가 있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가장 호감이 가는 배우라면 장 위그 앙글라드.

제일 최근에 본 프랑스 영화 중 하나가 여왕 마고인데

그걸 보면서 다시금 그렇게 느꼈다.

 

 

1955년생. 그를 처음 본 영화는 센세이셔널했던 '베티블루(1986)'. 

 

 

 

 

 

 

 

 

언제인지, 한참 어렸을때 사진인듯. 하긴 유명해진건 30이 넘어서니까.

 

 

 

 

 

 

 

무려 나스타샤 킨스키와도 영화를 찍었구나.

 

 

 

 

 

 

 

 

한때 크게 히트했던 니키타. 안느 파리요와 함께.

 

 

 

 

여왕 마고에서, 독살당하는 왕 앙리역.

 

 

 

 

 

 

 

 

2000년대 모습. 확 나이들어 보이지만 괜찮다.

 

 

 

 

2007년 작품 '상해 1976'. 가장 최근 모습. 

 

모아서 놓고 보니 좀 느낌이 온다.. 무척 프랑스적이면서

내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는 것 같으면서도 (난 눈 동그란 남자 별로 안좋아하는데^^)

또 내가 좋아하는 모습들이.. 보이는.

선해보이면서도 신경질적인 모습이 있고

귀여우면서도.. 좀 끈적끈적한 느낌? ;;;;

복합적인, 좋은 배우 얼굴이다.

 

에드워드 노튼도 언제 한번 올려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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