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넷에서 8회로 나왔는데 본방에서는 5회였나보다.
검색했더니 8회는 완전히 생소한 내용. 찾아보니까 5회이고 범위도 다른듯.
SBS에서 방영횟수를 늘린건지?..
하여간 좀 유치하면서도 웃긴, 그러니까 바랍직한 회였다.
아진이 간만에 많이 나오고 즈수는 적게 나왔는데.. 그래도 깜짝 출연도 있었고..^^
영국에서 온 교환학생 크리스틴, 늘씬하고 예쁘고 사랑스런 그녀가 첫눈에 아진에게 빠지고..
처음엔 거부감을 보이던 아진도 조금씩 관심을 보이기 시작..
아진이 세상에서 제일 잘생기고 즈수는 못생겼다던 크리스틴. 사실은 그녀가 싫어하는 약혼자가..
바로 즈수와 똑같은 외모였던 것!!!! ㅋㅋㅋㅋ
그리고 샹친의 임신소동. 어처구니 없이 웃긴 소동이었는데
임신하면 신 것이 당긴다던가, 시어머니와 얘기하는 내용이 우리와 비슷해서
새삼 문화적으로 거리상으로 가깝다는게 실감이 났다.
사진은 네이버 땅콩강정, 앨리스님 블로그 펌.
사진 찾으면서 앞으로의 줄거리를 조금씩 알게�는데
그냥 모르고 보는 편이 나을 것 같다. 그런데 SBS 방송시간이 점점 늦어지는게 맘에 걸린다.
* 나쁜 소식- 목요일 밤 방송이 없어진단다. 토요일 밤에만 볼수있단 건데..
왜 그러는지. 답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