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세요

누구세요 14회

floriane 2008. 4. 24. 14:32

 

 

오랜만에 재미있게 봤다. 종반이니 이제 사건도 윤곽이 다 드러나고

정리가 되어갈듯한 느낌이고. 러브라인도 자리를 잡아서 예쁜 그림들도 많고.

 

그동안 관심을 소홀히했던 윤-아라 라인.

 

  

 

 

 

 

 

둘이 잘 어울리고 둘다 예뻐서 그림이 좋다.

윤계상은 '사랑에 미치다'에서 참 좋았었는데, 이런 러브모드 자연스럽게 예쁘게 잘 소화하더라.

이제 두 배우가 익숙해져서 이런 장면들이 더 편안하기도 할거고.

 

따라내리면 안되겠죠.

 

 

  

 

 

 

 

그동안 특히 초반에 코믹한 면과 차승효의 딱딱한 면이 두드러져서 별 매력을 못느꼈는데

이런 감성연기할 땐 멋있다. 요즘 개봉한 영화 홍보클립을 보니 거기서도 또다른 분위기가 매력있고.

아주 든든하게 느껴지는 배우.

 

 

  

 

 

레옹 얘기..  

아라도 아주 예쁘고 처음에는 뭔가 너무 힘이 들어가있었는데 후반으로 가니까 편하게 잘하는 느낌.

계상은 베이비페이스. 나이에 비해 어려보여서 둘이 더 잘 어울리는듯.

 

 

 

 

 

윤계상 손이 참 예쁘다. 뜯어보면 예쁜데가 많은 배우인데, 그동안 잊고 있었네.

 

불쌍한 신재하 이사 진이한. 그래도 신이사가 고의로 사건을 저지른게 아니라니 다행이다.

 

 

 

 

열심히 하고 잘하는데, 목소리도 좋고 마스크도 반듯하고.  (핑크색 셔츠는 내 취향은 아니지만^^)

그런데 역할 때문인가 여기서 큰 주목은 못 받는 것 같은데.. 하여간 지금껏 잘해오고 있으니

계속해서 화이팅~~!!

 

 

17회까지 방송이란다. 다음주가 종영인데 이번 회처럼 쭉 순조롭게 가서 마무리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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