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영접이라기엔 정말 너무 짧아서 실감이 안 날 정도였지만
그를 본 건 사실이고, 우꾸도 보고 현빈도 보고 (누가 알려줘서 그런가보다 했음)
씨엔블루 두 멤버와 강하늘, 박경림, 김서형은 꽤 많이 잘 봤고
히말라야 시사회
이틀 전 대호 시사회에 왔다고 해서 기대하긴 했다.
그런데 내가 하도 정신이 딴데 팔려 있어서 별 기대감은 없었고
정말 긴가민가 할 정도로 짧게 스쳐지나가긴 했는데
그래도 정말 멋있었고, 작은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
대호 시사회때보다 훨씬 멋진 헤어와 의상
사실 의상은 어두운 색이고 코트가 아니라는 정도 밖엔 인식하지 못했다
하여간 그를 볼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
앞으로도 그날을 계속 기억하겠지...
그 날의 사진
모두 디씨주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