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새로운 음악을 찾아서 듣는다. 뭔가 돌파구가 필요하다.
로비 윌리엄즈는 예전부터 어느 정도 매력을 느꼈던 가수.
노래를 참 편하게 잘하는 가수구나. 능수능란하게.
어떨 때는 서늘하고 어떨 때는 적당히 끈적끈적한 목소리.
때로는 Pet Shop Boys와 비슷하게 들리기도 한다.
흔히 우리나라에서 영국 국민가수로 불리는 것 같은데
그 별칭에 어울리게 노래도 엄청나게 많고
괜찮은 노래들도 꽤 된다. 하나 둘씩 발굴하는 재미도 쏠쏠할듯.
외모는... 내 취향은 아니지만 나름 매력있다고 볼수도.
와글와글한 문신은 별로다.
사실 꽂히게 된 계기는 Matchbox Twenty 라는 그룹이 제공했다.
음악감상 요금 한달치 지불한 김에 같이 듣게 됐다.
이 그룹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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