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와 영철이.
귀여워죽겠다는 영철이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부활에도 출연한 조재완씨는 영철이 역을 위해 체중을 늘렸다고 한다. 마왕 촬영 기간중 결혼했다고.
(누구에겐 씨를 붙이고 누구에겐 안붙이고.. 일관성이 없다. 아마도 익숙하지 않은, 연예인 느낌이 별로 안나는 사람에겐 씨를 붙이게 되는 걸까?^^;;;;)
작가, 감독님과 오랜 인연이 있는 배우.
단순무식하지만 정이 있고 친구들중 가장 오수와 친했던 대식이 역의 한정수.
마왕 끝나고 바로 한성별곡에 출연하고 이후 왕과 나에서도 계속 호위무사 스타일의 역으로 나왔다.
요즘은 잠시 뜸한가? 어디서 소식 들었던듯도 한데.
꽃화분으로 화해한 오수와 해인. 이때 TV 화면의 해인이 얼굴이 얼마나 뽀얗고 이쁘던지.
조동섭과의 대면. 저 상냥해보이고 순진무구한 표정이라니. 이런 얄미운 표정이 오변의 트레이드 마크.
일본판 마왕과 대비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오변의 이런 표정.
일본판 마왕의 나변(이름이 생각 안나네;;)의 많은 아픔을 겪은 듯한, 세상에 대한 동정심과 자애로움이 느껴지는 듯한(?) 표정 (아직 몇편 보지도 않고 아는척;;)과는 참 다르다.
유기농 형님이 가져다준 사진을 태우는 오변.
루시퍼....?
루시퍼는 마왕의 영문 제목이기도 하다.
여전히 사진은 DC 마왕갤러리 라팜팜님 캡처 사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