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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2

floriane 2008. 8. 18. 02:10

 

 

 

 

 

'티벳에서의 7년' 1997년작. 제목만큼 다소 심심하고 지루했던 영화.

 

 

 

 

 

1999년작. 이것도 한참 후에 TV로 봤지만 무척 인상깊었던 영화.

에드워드 노튼이라는 배우를 만나게 된 영화지만 거부할수없는 거친 매력의 피트도 대단했던,

두 주역 사이의 우열을 가릴수없는 투톱영화.  

그런데 노튼의 영화는 단 4개 보았을 뿐이고 별로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왜 난 피트보다 노튼을 좋아한다고 느끼는걸까?

피트 자체는 그런 가슴을 싸하게 하는 매력은 없는듯. 어쩜 그래서 더 안심이 되는 배우일지도..? ^^

 

 

 

 

2001년. 로버트 레드포드와 같이 출연했던 '스파이 게임'. 레드포드가 피트를 구출하는 영화였던 것

같은데 나름 재미있었던 걸로 기억. 레드포드는 은근히 노년 들어서도 액션영화를 많이 찍은 것 같다.

 

 

 

 

같은 년도에 찍은, 줄리아 로버츠와 같이 나왔던 '멕시칸.' 별로 재미는 없었다. 

 

 

 

 

 

 

 

2004년 '트로이'. 요새 말로 쩐다, 쩔어...;;;;

아킬레스에 딱 맞아떨어지는 멋진 비주얼. 근육도 엄청 키웠고.

 

 

그 다음에 내가 본건 오늘날의 졸리-피트 가정을 있게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정도.

요즘 비평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좋은 영화에 다수 출연한 것 같은데

유감스럽게도 본 건 없고.. 졸리와 아이들 데리고 다니는 파파라치 사진에서만 자주 본다.

 

그런 멋진 여배우와, 멋진 아이들과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멋져보이고

그 어느때보다 더 든든해보이는 피트. 그리고 세월이 무색하게 큰 변화 없는 그의 비주얼..

확실히 보통 사람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