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1

내인생의 황금기 기사 2

floriane 2008. 8. 7. 01:37

 

 

배우 진이한, 문소리-이소연과 '황금기' 형성한다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배우 진이한(30)이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에 출연한다.

'내 인생의 황금기'는 각각 '황', '금', '기'라는 이름을 가진 재혼가정의
세 남매의 이야기로, 멜로가

가미된 홈드라마.

지난해 초 방영돼 큰 인기를 모은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정선 작가와 심은하 주연의 '청춘의 덫'을

연출한 정세호 PD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이한은 이번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인 막내아들 '기' 역에 캐스팅됐다.

이로써 그는 큰 딸 '황' 역의 문소리와 둘째 딸 '금' 역의 이소연과 '황금기' 형성하게 됐다.

진이한이 맡은 '기'는 극중 의대 6년을 마치고 인턴과정을 밟지만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찾아 다시

공부하는 학생으로, 어려서부터 욕심도 많고 성취욕도 높아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것 없는

만능꾼으로 게다가 밝고 유쾌한 성품까지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실제로 뮤지컬 배우 출신이기도 한 진이한은 "꿈이 많아 그 꿈을 꾸기 위해 열정적으로 앞만 보고

가면서도 가끔씩 엉뚱한 모습으로 주위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기'라는 인물을 보면서 나랑

많이 닮았구나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이한은 KBS 2TV 퓨전사극 '한성별곡-正', MBC 수목미니시리즈 '누구세요?'를 통해 안방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